5월 23일 MLB 워싱턴 vs 샌디에이고 경기분석

 워싱턴

1차전 대승을 이끌어내며 다저스전 부진함을 벗어난

워싱턴인만큼 2차전 역시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볼수 있겠다.

불팬진의 필승조의 소모가 없었던 워싱턴인만큼

유리함을 가져갈만한 요소들이 충분하다.

하퍼가 멀티안타를 기록하며 활약을 보였고

레이놀즈가 2개의 홈런을 포함 3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을 보였다.

레이놀즈의 최근 활약으로 중심타선의 무개감이

더해질수있는 워싱턴으로서는 이번 경기도 타선의 기대감을 가질수 있겠다.

이번시즌 6경기 등판하여 1승, 2.20을 기록하고있다.

헬릭슨은 워싱턴으로 이적하여 좋은 피칭을 이어나가고있다.

불안햇던 볼넷허용률과 피홈런허용률을 크게낮추면서

성공적으로 워싱턴 마운드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헬릭슨은 평균 90마일의 포심, 투심, 싱커를 중심으로 체인지업과 커브가 위력적인 투수이다.

이번시즌 커브의 비중을 늘리면서 잡는데 효과를 보고있다.

샌디에고 상대로는 윌 마이어스에게 14타수 6안타 2홈런으로

상당히 약하였고, 스펜젠버그에게 10타수 6안타 (4장타)로 약하였다.

다행히 마이어스는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라는 점은 헬릭슨에게 호재이다.

헬릭슨이 볼삼비 문제를 해결한만큼 샌디에고 상대로 피칭을

온전히 가져간다면 워싱턴이 강력한 선발진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샌디에이고

피츠버그와의 4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만들어낸 샌디에고는

타선의 부진이 이어지며 결국 다시한번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하였다.

레예스의 홈런이 반갑기는 하였지만 레예스의

홈런으로만 점수를 만들어내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 타

선의 흐름이라면 이번 경기에서도 부진함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얀키우스키가 휴식을 취하였다고는하지만 빌라누에바와

소프머가 부진함을 보이고있고 하위타선에서의

기대감이 떨어지는만큼 고전이 예상된다.

이번시즌 5경기 출전하여 1승 2패, 8.14를 기록하고있다.

지난 피츠버그전에서 4.2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였다.

라우어는 이번시즌 데뷔한 신인투수로 높은 피안타율과

피홈런허용률을 보여주고있다.

다행히 워싱턴이 좌완공략률이 낮은 팀이긴하지만, 

현재 워싱턴의 타선이 장타력이 출중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라우어는 다시한번 부진한 투구를 보여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라메트, 루체시가 부상으로 이탈한 샌디에고의

선발로테이션은 부담감이 가중되고있다.

신인인 라우어가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해주어야한다.

헬릭슨이 이번시즌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고있는만큼

샌디에고의 타선 부진을 감안한다면 좋은 경쟁력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기본적으로 상대 선발인 라우어가 괜찮은 제구력을

가지고있다고는하지만 워싱턴 타선이 상승세를 보이는

타선 흐름을 1차전 보여주었다는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불팬진 역시 워싱턴의 필승조가 모두 나설수있다는점이 반갑다.

이 경기는 워싱턴의 승리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