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가장 느치른 평가전에서 오스트리아에게 패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이전에 치렀던 4경기에서도 물론 승리하지는 못했으나 상대들이 잉글랜드, 스페인

프랑스 , 브라질이었다는 점을 감안해 면죄부가 적응됐었습니다.

그러나 오스트라아전 패배는 다릅니다.

오스트리아와의 경기 이후 뢰브 감독은

4명의 선수를 제외하며 최종 명단을 완성했습니다.

최정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선수는 맨시티의 르로이 사네,프라이부르크의 공격수 페터셀

레버쿠젠 수비수 조나단 타, 골키퍼 베른트 레노 입니다.

이번경기에서는 지난 오스트리아전과는 달리 베스트 일레븐을 내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원의 핵심 중 한명 외질은 현재 부상으로 인해 충전이 어렵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는 본선을 앞두고

최근 2차례 평가전에서 연패를 당했습니다.

특히 최근 페루와의 경기에서 명백한 실력 차이를 드러내며

0-3으로 완패당한 점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왜 A조

탈락 후보 1인지 보여주는 대목이였습니다.

5월에 치른 평가전에서 알제리와 그리스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었던 적이 있으나 해당 두 경기에서 상대팀들이 모두 2군급

선수들을 내보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