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의 투수들의 힘으로 위닝 시리즈에 성공한 라쿠첸 골든 이글스는
카라시마 와타루 [3승 5패 3.16] 투수가 연승에 도전한다.
8일 히로시마 와의 원정 경기에서 2이닝 4실점 이라는 시즌 최악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카라시마는 교류전에서의 저조함이 증명되었고 홈경기라는 이점이 그나마 위안이 되고있다.
전날 경기에서 아마다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조금씩 살아나고있다.

믿었던 아키야마가 무너지면서 대패를 당한 한신 타이거즈는
후지나미 신타로 [2패 5.67] 투수가 선발로 마운드에 등판한다.
3일 세이부 원정에서 5.1이닝 부진으로 대패하였지만 볼을 던지는건 아닌데 몰리는 공이 자주 반복되고있다. 그나마 상대가 세이부가 아니라는게 다행일듯 보여진다. 최근 한신은 타선의 타격감이 급격하게 감소되고있다. 오늘도 이부분이 발목을 잡을것으로 보여지고 불펜소모가 적었다는 부분이 그나마 위안이 되는 내용중에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