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이 타츠야 투수는 직전경기(6/23)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4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데뷔전 이였던 이전경기(6/13) 홈에서 야쿠르트를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이마이 타츠야 투수는 지난 시즌 2군에서 7경기에 등판하며 평균 자책 2.35를 기록했으며 2016년 고시엔 우승을 만들어 낸 세이부의 미래로 평가되는 1위 드래프트 투수. 원정에서는 흔들리는 모습이 나왔지만 홈에서는 151km대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즉시 전력감 이라는 기대를 충족시키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또한, 세이부는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11번은 이마이 타츠야 투수에게 부여 했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기시 다카유키 투수는 직전경기(6/23)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8이닝 7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4) 홈에서 주니치를 상대로 8이닝 9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6/7) 원정에서 요미우리를 상대로 8이닝 10K, 4실점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각이 큰 커브가 주무기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계속해서 팀을 연패에서 구해내는 '난세의 영웅'이 되어주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전일 경기에서는 라쿠텐이 15-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상대의 에이스 투수를 상대로 상대전 6연패를 끊어내는 쾌거를 만들었던 상황. 반면, 세이부는 2경기 연속 두 자리 수 실점을 허용하는 마운드의 불안이 나타났고 믿었던 기쿠치 유세이 투수가 무너지자 의욕이 꺽인 타선의 저항도 미비했던 경기.선발 싸움에서 기시 다카유키 투수가 우위에 있고 전일 경기에서 폭발한 타선의 리듬도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