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나시 히로토시 투수는 직전경기(6/23)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6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5) 홈에서 야쿠르트를 상대로 5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2패, 25이닝 13실점의 기록. 강력한 직구와 날카로운 포크볼을 주무기로 지난 시즌 니혼햄 필승조 불펜을 이끌고 있다가 선발로 복귀하면서 안정감을 찾기 시작했고 2016시즌에는 14차례 선발 등판에서 평균 자책 2.54 기록으로 10승 투수가 되면서 신인왕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투수. 올시즌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가 최근 2경기 제구 난조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1.00 기록이 있다.

야마사키 사치야 투수는 직전경기(6/21) 원정에서 한신을 상대로 시즌 첫 선발 등판해서 5.2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9) 원정에서 야크르트를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4이닝 3피안타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4경기 나와서 14이닝 2실점을 기록중이며 지난시즌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5경기 등판해서 1승1패 4.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3년차 시즌에 접어든 좌완 투수.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전일 경기에서는 오릭스가 2-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팽팽한 투수전 흐름에서 니시 유키 투수의 6.1이닝 1실점 승리투를 지켜낸 필승조 불펜 3인방의 효과적인 계투작전이 인상적 이였던 경기. 반면, 니혼햄은 2연승이 중단 된 상황. 결정적인 한방이 절실했지만 4,5번 타자들의 무안타 침묵이 나왔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오릭스 필승조 불펜에 과부하가 걸린 타이밍 이다. 또한, 야마사키 사치야 투수는 이닝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선발 카드. 뒷심 대결에서 니혼햄이 우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