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삼성

 

넥센은 한현희가 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설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지난 홈경기에서 7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한현희는 호조의 페이스가 와르르 무너진게 이번 경기에 악영향을 줄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앞선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를 하였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더 나쁠수 있다고 보여지고 있겠습니다. 

 

삼성은 보니야가 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설것으로 보이고있습니다. 지난 홈경기에서 2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보니야는 최근 2경기 연석 5이닝 이하 6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홈에서 한화를 상대로 7이닝 3실점의 투구를 하였지만 현재로는 큰 기대를 걸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를 하였지만 롯데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김재현의 홈런 포함 8점을 기록한 넥센의 타선은 여잔히 원정에서도 화력이 살아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불펜이 승리를 두번이나 날리고 패배까지 허용하건 가장 치명적인 결과물 이라고 볼수가 있겠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김민우와 한화의 불펜 공략에 실패하면서 7안타 무득점의 완봉패를 당한 삼성의 타선은 득점권에서의 기록적인 부분이 결국 패배를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