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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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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킬리앙음바페 작성일18-07-03 20:25 조회3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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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라고 불렸던 F조에서 1위를 차지한 스웨덴은 3:0으로 멕시코를 누르며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반대로 스위스는 승점 5점차로 비교적 여유롭게 16강에 진출했구요.
이 둘의 상대전적은 1승 1무로 스웨덴의 우세지만 이 경기는 2001년과 2002년 경기라는게 함정입니다.
스웨덴은 투박하고 단순하지만 영리한 축구를 구사하며 우리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월드컵 경기를 잘 치뤄냈습니다.
토이보넨, 베리, 그리고 골키퍼는 기성용의 동료였던 올센이 중점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는 브라질 무, 세르비아 승, 코스타리카 2:2 무승부를 거두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세페로비치를 원톱으로 내세우며 점유율 축구를 가져가는것이 스위스의 특징이며 스위스에는 샤키리, 쟈카, 리히슈타이너 등
강력한 에이스들이 많은 팀입니다.
죽음의 F조에서 당당히 1위로 살아는 바이킹 스웨덴 분석
당초 F조에서 스웨덴이 진출할 거라는 예상이 적었던 상황에서 조 1위로 진출한 스웨덴입니다.
덕분에 브라질을 피하게된 스웨덴인 탄탄한 수비 조직력에 비해 답답한 공격력을 지적받아 왔지만
멕시코전에서 자살골을 동반한 3:0이란 스코어로 승리를 챙기며 공격력에 대한 의문을 씻어내려는 스웨덴이었습니다.
하지만 경기력은 16강 진출한 팀 치고는 저조한데요.
정상적인 공격 진행으로 통한 필드골이 단 2골이란 것으로 골 결정력의 부족이 심각함을 보여주며
투톱 마르쿠스 베리와 토이보넨은 큰 대회 경험이 매우 부족하고 노장 선수인 만큼 빠른 역습을 시도하기에는 슬슬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한계가
걱정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또한 피지컬을 통한 수비에 집중하는 만큼 수비수들의 플레이가 다소 거친 면이 있어 심판의 편파만정을 받고 있는 스위스 상대로
자칫 퇴장까지도 부를 수 있기에 수비면에 있어서 골머리를 앓고 있을 수 있습니다.
백업과 주전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장점이자 단점을 소유한 탄탄함의 스위스 분석
스위스는 마지막 코스타리카전에서 세페로비치, 주베르 등 주전 선발 라인업에서 변화를 주며
가브라노비치-엠볼로를 투입시켜 경기를 진행했음에도 경기력에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백업으로 누가 들어오더라도 주전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세계적인 수준을 놓고 봤을때
두드러지는 선발 무게감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번 스웨덴전에서도 즐겨 사용하는 4231 포메이션을 유지 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페로비치를 필두로 샤키리, 중원에 샤키- 베라미, 수비의 리히슈타이너가 주요 핵심입니다.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펼칠것으로 보이며 스웨덴의 수비가 탄탄한 만큼 스위스의 공격이
스웨덴의 수비벽을 뚫기는 쉽지 않으리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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