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양키스 애틀란타 분석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는 C.C. 사비사마(5승 3패 3.02) 카드로 위닝 시리즈 도전에 나선다. 30일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사바시마는 최근 2경기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3승 1패 2.54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낮경기 방어율도 2.84로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하다. 전날 경기에서 뉴컴과 애틀랜타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그야말로 홈런 군단이라는 표현이 무엇보다도 잘 어울릴 것이다. 그래도 불펜에서 워렌의 2실점은 마쉬움이 많이 남을듯 

  

투수진의 난조로 연승이 끊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훌리오 테이론(6승 5패 4.21)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30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두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테이론은 홈에서의 부진을 원정에서 극복하는데 성공한 상태다. 즉, 원정 강자 테이론이 돌아왔는데 인터리그임을 감만하다면 60이닝 2실점 내외를 기대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헤르만과 워렌 상대로 홈런 3발로 5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화력 자체는 여전히 호조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불펜은 이 팀의 가장 큰 약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바시마와 테이론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투수들이다. 1회는 깔끔하게 무득점으로 마무리 될듯. 5회까지는 팽팽한 경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승부가 난다면 6~7회 정도고 양키스가 이 타이밍에 리드를 잡으면서 승리까지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5:3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서로 한번씩 제대로 주고 받았다. 이번 시리즈는 양 팀 모두 홈런포에 의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리고 양 팀의 선발 투수들도 모두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을듯. 그러나 불펜의 만정감은 완벽한 차이가 있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