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두산

믿고있던 레일리가 무너지고 결국 롯데는 3연패를 하였고 오늘 듀브론트 [5승 4패 4.12] 투수가 선발로 마운드에 등판한다. 20일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보여주었던 듀브론트는 2군으로 내려가서 휴식을 취했고 6월 한달간의 기록을 보면 2승 2.36으로 훌륭한 투구를 기록하고있다. 전날 두산의 투수진을 꺽지 못하고 2홈런 4득점으로 후랭코프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고 불펜은 선택에 대한 의미가 없는 상태이다.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두산은 이용찬 [8승 2패 3.41] 투수가 선발로 마운드에 등판한다. 지난 6월 28일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하였고 오늘 큰 부담없이 경기에 임할것으로 보여진다. 전날 경기에서 레일리와 구승민을 무너뜨리고 홈런포함 7득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징크스를 이어가고 있지만 팀 전체 분위기가 호조를 보이고있고 큰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