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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7 월 06 일 , 야구분석 , 워싱턴 vs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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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왕 작성일18-07-06 09:34 조회3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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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팀 워싱턴 -

지난 보스턴과의 시리즈에서 스윕패를 당한 워싱턴은 마이애미와 시리즈를 치른다.


어제 경기 선발 페데가 몸에 이상을 느껴 2회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에 워싱턴은 많은 불펜진을 활용하였다.


그레이스 4이닝, 킨슬러 1이닝, 매드슨 1이닝, 켈레이 1이닝, 에레라와 밀러도 활용했다.


두리틀을 제외한 모든 불펜을 활용하였다.


선발야구가 중심인 워싱턴이 선발투수진에서 앞서지 못하였기에 보스턴전이 어렵게 흘러갈 수 밖에 없었다.


워싱턴의 선발투수는 우완 제레미 헬릭슨이다.

이번시즌 2승 1패, 2.63을 기록하고있고 마이애미 상대로 4승 3패, 2.48로 강하였다.


현재 마이애미 타선이 많이 약해져있는 시기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헬릭슨의 피칭이 더욱 주효할 수 있겠다.


최근 친정팀이었던 필라델피아전에서 4.2인이 3실점으로 패전은 안았는데 피홈런을 허용하면서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헬릭슨의 약점은 높은 피홈런허용률. 이벗니즌 들어 줄어든 모습을 보이긴하였지만, 그래도 홈런허용이 많은 투수이다.


워싱턴은 최근 10경기 2승 8패, 5연패로 부진중. 득점권에서 병살타가 많고, 전체적인 타순연결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그래도 마이애미 상대로 이번시즌 3승 0패로 우세를 점하고있으며 선발싸움에서 앞서갈 수 있는 경기.

충분히 홈 연전을 행하는 워싱턴이 선발싸움에서 앞서갈 것으로 보인다.





-원정팀- 마이애미M

마이애미의 선발투수는 우완 파블로 로페스다.

지난 7월 1일 뉴욕메츠전에서 MLB 데뷔승을 거두었다.


6이닝 2실점 6피안타 2피홈런으로 실점이 모두 솔로홈런이었다.

평균 94마일의 싱커와 포심을 중심으로 체인지업과 커브를 구사한다.


첫 경기 승리투수가 되면서 자신감을 가져가긴하였지만 장타허용률이 높았다는 점은 워싱턴 상대로 아쉬울 수 있다.


특히 메츠와 달리 워싱턴은 좀 더 정교한타자와 주루능력이 좋은 테일러, 터너도 존재하는 팀.

신인투수입장에서 원정경기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마이애미는 지난경기 3:0으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템파베이와의 2차전 16회 여파로

불펜진은 루친스키 2이닝, 엘리에세르 에르난데스 1이닝, 마무리로 지글러를 활용하였다.


카스트로와 JT 리들이 타격에서 좋은 흐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마이애미의 대부분의 타자들이 헬릭슨에게 취약했다.

 

워싱턴의 불펜진을 노려야할 것으로 보이는 마이애미다.





-결론-

양 팀 모두 지난시리즈에서 불펜소모가 많았다.


선발싸움에서 경기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경기이다.


그렇다면 헬릭슨이 마이애미 상대로 강점을 보였던만큼 긴이닝을 끌어갈 수 있을 것이다.


타격자체는 워싱턴이 보스턴시리즈에서 나쁜편이 아니었던만큼

연패를 끊어낼 수 있는 기회다.


워싱턴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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