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취소로 한숨을 돌릴수 있게 된 주니치 드래곤즈는 요시미 카즈키(2승 2패 3.62)가 기선 제압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9일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요시미는 홈이라는 전제에선 얼마든지 호투를 할수 있다는 걸 보여준 바 있다. 야쿠르트 상대로 이번 시즌 홈에서 매우 강한터라 기대를 걸수 있을듯. 수요일 경기에서 한신의 투수진 상대 로 5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원정보다 홈에서 더 좋은 타격감을 보여준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것이다. 흔들린 불펜에게 하루의 휴식은 분명 도움이 될수 있을듯. 

  
우천 취소가 왠지 반가운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이시카와 마사노리 (4승 2패 4.63) 카드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28일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이시카와는 이번 시즌 홈보다 원정에서 강한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돔구장에서의 투구는 큰 기대가 어려울듯. 수요일 경기에서 9회초에야 간신히 2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야쿠르트의 타선은 원정에서 타격이 부진하다는 문제가 이번 시리즈 내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는 편이다. 그나마 최근 불펜이 살마나고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듯. 
  
요시미와 이시카와는 일단1회를 무실점으로 막마낼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시카와가 오래 버티지 못할듯. 5회 종료 시점에서 주니치가 리드를 잡고 끝까지 승리까지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5:2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홈에서의 요시미는 그야말로 에이스다. 게다가 야쿠르트 상대의 강점도 이어갈수 있을듯. 반면 이시카와는 돔구장 부진의 문제가 있다. 게다가 주니치의 타선은 홈에서 조금 더 나은 반면 야쿠르트의 원정 징크스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주니치 드래곤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주니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