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K리그 국내축구19:00 대구 서울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1승 4무 9패로 12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전반기 내내 공수에서 문제를 노출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대구는 세징야를 제외하면 기대했던 외국인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고, 한희훈 중심의 수비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월드컵 휴식기 동안에 대구는 남해에서 전지훈련을 조직력을 다듬었고, 조세와 에드가, 츠바사, 조석재 등을 영입해 최전방과 미드필드 전력을 강화했습니다.대구는 새로운 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득점력이 달라질 것으로 보이지만 김진혁과 한희훈이 징계로 출전하지 못하므로 조현우가 활약을 한다고 하더라도 수비불안을 노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고전하면서 3승 6무 5패로 9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반기 내내 부진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서울은 이에 따라 황선홍 감독이 사임하면서 이을용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았다. 월드컵 휴식기 동안 조직력을 다듬었고 고요한을 주장으로 선임하면 팀 내부적으로 단결력을 높였다.서울은 그리고 윤석영을 영입해 측면 수비를 강화했습니다.서울은 하지만 박주영과 에반드로, 안델손 등이 공격을 이끌지만 확실한 해결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서울은 설상가상, 신진호와 황기욱이 징계로 출전할 수 없어 미드필드도 흔들릴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서울은 대구와의 리그 상대전적에서 14승 9무 9패를 기록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올 시즌 대구와의 첫 대결에서도 3-0으로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서울은 여전히 기복이 있는 경기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대구는 올 시즌 홈에서 1승 1무 5패를 기록한 반면에 서울은 원정에서 4무 3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울도 대구 원정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그럼에도 서울이 대구보다 전력에서 우위에 있고, 대구는 올 시즌 전반기 내내 부진했으므로 서울이 대구 원정에서 고전 끝에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