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의 부진이 그대로 연승 종료로 이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저스틴 벌랜더(9승 4패 2.15)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6일 화이트작 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벌랜더는 명 운이 안따라주고 있는 중미 다. 금년 오클랜드 상대로 원정에서 7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그것이 시즌 마지막 승리였다. 전날 경기에서 본타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5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휴스턴의 타선은 1차전 부진 징크스가 깨지지 않는다는 점이 꽤 마프게 느껴질 것이다. 무 . 엇보다 불펜이 동점 상황에서 흔들린다는건 꽤 치명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