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 댈러스 vs 골든스테이트

￭ 댈러스

댈러스는 직전경기(11/15) 홈에서 유타 상대로 118-6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3-98 승리를 기록했다. (11/11)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1-96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6승8패의 성적. 리바운드 싸움에서 힘이 되어줄수 있는 디안드레 조던을 영입한 효과가 나타났고 돈치치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넓은 시야와 2대2 게임 전개능력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경기. 돈치치가 자신의 몫을 해내자 리딩의 부담에서 벗어난 나머지 가드 자원들의 외곽슛이 폭발할수 있었고 세컨 유닛들의 활동량도 합격점을 줄수 있었던 상황. 또한,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해리슨 반즈의 효과가 3연승의 발판이 되어주고 있는 가운데 만만치 않은 상대 유타에게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골든스테이트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11/16)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86-107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1/14)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0-10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2승4패의 성적. 스테픈 커리(Day-to-day)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단 자체징계를 받은 드레이먼드 그린이 복귀했지만 무득점 실책 5개로 부진했고 3점슛 18개 던져 4개 성공(17.6%)에 그쳤던 경기. 피로가 누적 된 류란트와 클레이 탐슨의 경기력도 떨어지는 가운데 코트 밸런스가 무너졌으며 벤치 에이스 이궈달라가 선발로 올라오게 되면서 세컨 유닛 대결에서 어려움이 개선되지 않았던 상황. 또한, 커즌스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나 복귀가 가능한 가운데 커즌스의 복귀전 까지 골밑을 책임져야 하는 케본 루니, 데미안 존스, 조던 벨이 휴스턴의 돌파 옵션을 제어하지 못한 패전의 내용 이였다.

￭ 코멘트

다음날 샌안토니오 원정 백투백 일정이 기다리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는 댈러스 원정에서 연패를 당하게 된다면 자칫 스테픈 커리의 부상 결장 기간 동안 연패의 늪에 빠질수 있는 위기 상황 이다. 위기의 순간에 강했던 골든스테이트의 저력을 믿어보고 싶은 타이밍에 걸린 경기이며 드레이먼드 그린이 돌아왔고 듀란트와 탐슨이 건재한 만큼 댈러스를 잡기 위한 총력전이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스테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결과예상

골든스테이트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