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GK 불안 리버풀, 레알 No.1 나바스에 눈독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의 No.1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를 노리고 있다.

리버풀은 최근 몇 시즌 동안 골키퍼 문제로 고통받았다. 주전 골키퍼인 시몽 미뇰렛이 킥 미스를 비롯해 여러 면에서 불안감을 노출하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야심차게 데려온 로리스 카리우스는 큰 기대를 모았지만 오히려 미뇰렛 보다 더 불안한 모습으로 실망감만 안겨줬다.

결국 클롭 감독이 새 골키퍼 찾기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골'은 1일 "클롭 감독이 나바스를 잠재적 이적 대상자로 요청했다"고 전했다.

다비드 데 헤아를 비롯해 티보 쿠르트와, 얀 오블락 등이 레알과 연결되고 있다. 이들 중 한 명이 영입되는 순간 나바스는 타 팀으로 떠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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