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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무리뉴, 탈세 관련 청취 위해 스페인 법정 소환 가능성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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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나은 작성일17-11-02 14:34 조회1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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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감독 조세 무리뉴는 친정팀인 첼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을 트레이닝 세션에 빠지게 될 수도 있다.

무리뉴는 스페인 당국으로부터, 초상권과 관련하여 2011년, 2012년에 약 £2.9m의 불분명한 수익을 거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무리뉴의 대변인은 해당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지만, 스페인 당국에서는 11월 3일, 마드리드 법원으로 무리뉴 소환을 지시할 것으로 보이며, 이 날은 맨유 VS 첼시의 경기를 앞두고 있을 트레이닝 세션이 잡혀 있는 날이다.

이로 인해, 맨유의 1군 선수단은 트레이닝 스케줄이 변경될 수도 있단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무리뉴에 대한 탈세 혐의는 스페인 당국이 탈세 범죄에 대한 수사 확대의 일환으로 보이며, 최근 여러 축구 관련 인사들이 조사를 받고 있다.


무리뉴의 대리인을 맡고 있는 에이전시 회사 제스티푸테 측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세 무리뉴는 2010년 6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스페인에서 거주하며, €26m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했으며, 평균 세율은 41%를 초과했었다. 그리고 2015년, 스페인 당국은 2011, 2012년 세금을 2013년 세금으로 간주한다는 합의안을 제안했었고, 우리 측은 받아들였었다."

"스페인 정부는 국세청을 통해 무리뉴가 세금 관련 입지를 규졍화 했단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증명서를 발급했었으며, 그 증명서는 무리뉴는 자신의 납세 관련 의무를 모두 충족시켰다는 증명서였다."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jose-mourinho-could-miss-manchester-1144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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