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워치] 4명의 시티팬, 나폴리 팬들로부터 집단폭행 당할 뻔

http://www.mcfcwatch.com/2017/11/01/four-manchester-city-fans-injured-after-being-attacked-by-napoli-ultras-on-tuesday-report/

맨시티와 나폴리의 경기 전날 밤, 4명의 맨시티 팬들이 맨시티 선수단 숙소 근처에 있는 산타 루치아 지역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나가려고 하는 순간, 그들은 나폴리 팬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할 뻔 했다.

다행히도 식당 웨이터가 살신성인의 자세로 나폴리 팬들의 공격을 저지하면서 4명의 시티팬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는것에 그쳤으나, 웨이터는 코뼈가 부러지는 등의 큰 부상을 당했다.

오늘 나폴리전에는 900명의 경찰관, 300명의 경기장 관리자가 투입되었다.

한편, 나폴리팬들이 지난 맨체스터 원정 당시 현지 펍에서 학생들은 상대로 허리띠를 휘두르는 등의 폭행을 저질러 이번 경기를 직관하는 관람객들의 허리띠 착용이 금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