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델리 알리를 주의깊게 관찰한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은 유럽축구의 정상에 복귀했다. 토트넘의 스타 델리 알리는 축구를 존나게 못하는 레알 마드리드를 3-1로 격파하며 지금 로스 블랑코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토트넘의 스쿼드내에서는 엄청난 재능들이 많으며, 거의 모든 선수들이 두드러지고 있다. 하지만 가장 주목받는 선수들은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마르카가 몇주 전 보고 한거처럼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는 쫓는 것을 그만두지 않았다고 보도했지만 지금 델리 알리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모든 속성에 부합하는 선수로 발전했다. 최근 몇 주간 축구계의 많은 사람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고위층들에게 델리 알리를 유심히 지켜보도록 권유했다.

대담하고 재능있는 델리 알리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호세 앙헬 산체스 디렉터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델리 알리가 토트넘을 떠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모드리치와 베일을 이미 영입한 클럽으로써 자신들에게 마주쳤던 장애물이 있다. 다니엘 레비는 토트넘의 회장이며, 이태까지 이런 종류의 협상은 거의 없었다.

보고서에는 델리 알리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고위층들 마음속에 기록됐을 것이다. 그들은 델리 알리의 퍼포먼스를 잊지 못할 것이다. 영입은 어렵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1억유로 이상으로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한 뒤 레비는 그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클럽이 두 시즌 동안 이적시장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주의를 기울였었다. 페레스 회장은 지단이 무엇을 원하든지 간에 계속 같이 가기로 했었다. 하지만 페레스 회장은 지단이 이번 시즌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면 자신이 이전에 해왔던 방식을 보여줄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알리는 최적의 표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

http://www.marca.com/futbol/real-madrid/2017/11/03/59fc3fd922601d71768b45c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