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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커킹] 벵거 매 시즌 심판의 수준이 저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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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음환자분 작성일17-11-06 19:12 조회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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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데 브라위너에게 선취골을 허용한 아스날은 후반 나쵸 몬레알이 라힘 스털링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넘어뜨려 PK를 내주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이를 침착하게 결정지으며 추가골을 내주었고 아스날은 1점차로 따라붙긴 했으나 그 후 3점째를 실점하며 패배하였다.

3번째 실점장면에서 어시스트로 기록된 패스를 내준 다비드 실바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보이는 장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벵거 감독은 이 골이 취소되어야 함에도 그대로 인정되었다는 사실에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심판은 판정을 내렸다. 조그마한 접촉에도 페널티킥을 선언하는가 하면, 오프사이드 상황에서의 골을 말이다. 지난 시즌 아스날이 이티하트 스타디움을 찾았을 때 그들은 오프사이드 상황에서 2골을 넣었다. 이번에도 그런 일이 반복되었다. 나로서는 심판들이 자신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심판들의 수준은 매년 하락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말해서 이번 판정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

"주심의 신체능력적 레벨은 매우 높다. 그러나 판정에 관해서는 그렇지 않다. 3번째 실점 상황에서 시합은 아직 2-1이었고 우리들에게도 가능성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주심은 명백한 오프사이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골을 인정해버렸다. 우리 시합을 망쳐버린 것이다."

"지난 시즌에도 2개의 오프사이드 골이 인정되었다. 물론 맨체스터 시티는 톱 클라스의 팀이다. 그런 클럽을 상대로 하는 경기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면 시합은 매우 힘들어져 버린다."

두 시즌 연속으로 미묘한 판정에 분통을 터트린 벵거 감독으로서는 심판에 대한 불만을 다시 떠올리게 한 주말이 되고 말았다. 전통의 North London 더비인 다음 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이런 울분을 만회할 수 있는 시합이 될 것인가.


http://www.soccer-king.jp/news/world/eng/20171106/6649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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