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몰] 킹갓존엄 살라신을 노리는 아틀레티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현재 리버풀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에이스로 떠오른 모하메드 살라를 영입 금지 제재가 풀리는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서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한다.

살라는 올 여름 로마로부터 리버풀에서 합류했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득점력과 경기력 모두 준수한 면모를 보여줌으로써 리버풀의 핵심으로 급부상했다. 이미 모든 대회서 12골을 넣은 것이 그 증거다.

4-1 완승을 거둔 웨스트햄전에서 살라는 또 다시 득점을 올리며 프리미어리그 11경기서 7골을 퍼붓는 등 맹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오직 해리 케인과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살라보다 득점 순위에서 높이 자리매김하고 있을 정도로 살라는 올 시즌 리버풀서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엘 골 디지털' 은 아틀레티코가 살라의 영입을 위해 '대담한 제의' 를 할 계획이며, 최소 50M 파운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야닉 카라스코와의 교환 또한 고려하고 있지만, 과연 이 제의가 리버풀을 만족시킬지는 미지수다.

한편 아틀레티코는 현재 라 리가 11경기서 5경기 무승부를 거두며 4위에 위치해 있으며, 리버풀은 현재 EPL서 5위에 자리잡고 있다.

http://www.sportsmole.co.uk/football/liverpool/transfer-talk/news/atletico-planning-january-salah-swoop_3113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