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프리미어리그 11R 첼시 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평점 & MOM

뒷북이야 뒷북! 첼시 맨유 경기 평점이 없길래 올려봐ㅎㅎ

모라타는 헤딩골로 첼시와 맨유의 차이를 증명했고,

무리뉴는 전 근무지 스탬포드 브릿지를 빈 손으로 떠났어.

후반 9분, 아스필리쿠에타가 박스 안에 있는 스트라이커를 발견, 박스 중앙으로 크로스를 날렸고

모라타는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헤딩으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시즌 7번째 골을 기록했어.

1골 밖에 나오지 않은 경기였지만 양 팀 다 기회는 많았어.

첼시가 더 운이 없었을 거야. 필 존스의 자책골이 모라타의 파울로 무효가 되버렸거든.

바카요코와 래쉬포드는 좋은 기회를 놓쳤고, 펠라이니는 데 헤아에게 슈퍼세이브를 강요했지.

밑에는 존 크로스 기자가 매긴 선수 평점과 그 이유야.

Chelsea

쿠르투아 7

루카쿠의 슛을 잘 막았어. 유나이티드의 경기력 덕분에 편했던 게임.

아스필리쿠에타 7

쓰리백에서 뛰다 오른쪽 윙백으로 뛰었는데, 두 역할 모두 매우 잘 수행했어.

크리스텐슨 8

다비드 루이스 대신 출전. 침착하고 차분해보였지.

케이힐 7

첼시 쓰리백의 왼쪽 자리를 되찾았어. 오늘 믿음직했고 든든했어.

자파코스타 6

오른쪽 윙백으로 꾸준한 활약. 콘테랑 잘 맞는 것 같아.

캉테 9 (MOTM)

언제 어디서나 돋보이는 캉테. 첼시가 얼마나 그리워했을까.

바카요코 6

경고 1개. 파란 머리가 바카요코 활약보다 눈에 띄었네.

알론소 7

전반전은 매우 활발했고, 앞으로 나아가며 많은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했어.

파브레가스 8

패싱, 활동량, 퀄리티 있는 플레이 모두 뛰어났어.

아자르 7

활발하고 결단력 있었지만 후반전 득점기회때 골을 넣었어야했어.

모라타 7

환상적인 헤더로 첼시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 클래스를 보여줬지.

Substitutes

루디거 (자파코스타 66분) 7

드링크워터 (파브레가스 78분)

윌리안 (아자르 87분)

Manchester United

데 헤아 7

두 골키퍼 중에 바빴던 쪽. 오늘 몇개의 멋진 세이브를 만들어냈고 완벽한 위치선정도 보여줬어.

바이 7

집요했고 튼튼했어. 모든 볼에 싸워줬고 맨유를 위해 좋은 수비를 했어.

스몰링 7

누가 스몰링 못한대? 볼을 가지고 있을때 잘했고 수비 역시 괜찮았어.

존스 5

경고 1개. 필 존스의 자책골이 무효 처리된 건 주심의 선처였던걸까? 기대 이하.

발렌시아 6

공격은 파워풀했고 수비에선 집요.

에레라 6

경고 1개. 미드 진에서는 상대를 짜증나게 했겠지만, 그만큼 경기에 기여한건 없었어.

마티치 6

그가 별로 보이지 않았던 경기야. 미드필드를 점령하지도, 전진하지도 못했지.

영 7

집요했고 결연했어. 몇몇 결정적이었던 크로스를 보여줌.

미키타리안 4

끔직한 경기력. 보이지도 않았어. 이런 적이 한두번도 아니지. 다 된 맨유에 미키타리안 뿌려버리기야.

래쉬포드 5

좋은 인상을 심어준 헤딩 찬스가 있었어. 그걸 넣었다면 좋았겠지. 오늘은 좀 평범했어.

루카쿠 5

맨유의 기세가 떨어졌을 때 괜찮은 슛을 하나 했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무난했어. 모라타는 득점할만했지.

Substitutes

펠라이니 (존스 62분) 5

마샬 (미키타리안 62분) 5

린가드 (영 78분)

출처: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chelsea-vs-manchester-united-player-1147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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