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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무리뉴의 좌절은 파리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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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득이핫도그 작성일17-11-09 19:39 조회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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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무리뉴가 다음 시즌을 파리생제르망의 감독으로 시작하게 된다면, 우드워드는 무리뉴가 맨유에 마음이 뜬 결정적인 순간을 페리시치의 영입실패로 봐야 할 것이다.


정보에 따르며 이제 맨유 보드진들은 무리뉴와 파리를 둘러싼 의혹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파리는 무리뉴와 맨유 보드진들간의 어떤 불화의 기미라도 그것을 기회로 삼을 것이다.


파리는 이미 우나이 에메리를 감독으로 두고 있지만 그는 팀내의 빅스타들과 그들의 거대한 자존심과 싸우고 있고, 그가 내년 5월에 파리의 첫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도 안겨주지 않는 한 그의 힘은 더 약해질 것이다.


이미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력이 있는 무리뉴는 파리의 카타르 보드진들에게 높게 평가받고 있고 무리뉴 스스로도 맨유에서 커리어를 끝마칠 생각이 없으며 파리는 마법같고 특별하다는 인터뷰를 함으로써 그 소문을 잠재우려 하지 않았다.


이미 여러 유럽리그를 정복한 무리뉴는 프랑스 리그에 도전하고 싶어하고 파리는 무리뉴의 라이벌인 펩의 맨시티와 예산 경쟁을 벌일 수 있는 클럽이다.


소스에 따르면 무리뉴는 마티치와의 사인이 지연되었을 때 매우 짜증이 났다고 한다. 그러나 마티치는 결국 영입하였다. 하지만 페리시치는 그러지 못하고 인테르에 남았다. 페리시치는 무리뉴가 우드워드에게 꼭 영입해줄 것을 분명히 한 선수였는데도 말이다.
(중략)


이러한 상황들이 무리뉴의 기분을 더 안좋게 만들었고 최근에는 펠라이니의 재계약문제가 남아있다. 소스에 따르면 무리뉴는 보드진에게 펠라이니와 재계약할것을 제안했지만 계약이 6개월밖에 안남았음에도 아무것도 진전된게 없다.


무리뉴의 불만족스러운 기분은 이미 클럽내에서도 눈치챌 수 있을 정도지만 정보원들은 캐링턴에 매일 나오는 무리뉴가 낙관적으로 보이는 지 우울해보이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요즘 무리뉴의 행동은 그저 나쁜 퍼포먼스와 좋지 못한 경기결과에 대한 반응일 뿐이라고 한다.


하지만 최근 무리뉴의 서포터들에 대한 불만, 여름 이적시장에 대한 불만은 그가 행복하지 않다는걸 보여준다.


문제는 유나이티드가 무리뉴를 지키기 위해 싸울 만큼 무리뉴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아닌지에있다. 만약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무리뉴는 그가 대접받아야 할 것보다 점점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이다.


http://www.espn.co.uk/football/english-premier-league/23/blog/post/3263254/jose-mourinho-frustration-at-man-united-may-open-door-for-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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