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마르티네스 벨기에 감독 우리 덕배는요 장차 메날두급으로 성장할거에요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벨기에 대표팀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케빈 데 브루잉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수준에 근접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마르티네스 감독의 9일 'ESPN'을 통한 인터뷰

 "데 브루잉은 메시와 호날두의 수준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다"

"메시와 호날두처럼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하려면, 꾸준하게 훌륭한 경기력을 유지해야 한다. 몇 시즌에 걸쳐서 말이다"

 "데 브루잉이 이번 시즌과 지난 시즌에 맨체스터 시티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메시와 호날두의 수준에 근접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런 선수는 흔하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데 브루잉은 이번 시즌 개막 후 리그 11경기에서 2골 6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데 브루잉의 장점을 잘 이끌어내고 있다."

"데 브루잉 역시 주어진 자리에서 차이를 만들어낼 준비가 돼 있다"

"새로운 감독이 팀에 오면 선수들은 긴장하기 마련이다."

"데 브루잉은 이 긴장감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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