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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웨스트햄은 아르나우토비치를 팔 준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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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똥지수 작성일17-11-10 13:46 조회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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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웨스트햄에 부임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1월에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를 2500만 파운드에 내놓을 것을 컨펌했다고 한다. 모예스 감독은 이적시장이 다시 열릴 때 상황이 어떻든 아르나우토비치는 팔아넘길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아르나우토비치는 웨스트햄에서 뚜렷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실망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모예스 감독은 본머스의 미드필더 해리 아터를 영입하는데 큰 관심을 두고 있으며, 올 여름에 이적 이야기가 오고갔던 스포르팅 리스본의 윌리엄 카르발류와도 협상을 진전할 예정이다. 이전 감독인 슬라벤 빌리치 감독이 영입한 아르나우토비치는 8월 사우스햄튼 전에서 퇴장당했을 뿐만 아니라, 주급 10만 파운드는 그에겐 너무 과분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현재 모예스 감독은 아일랜드의 유능한 미드필더 해리 아터에게 완전히 빠져있으며, 수비 부분에서도 강화가 필요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겨울 아르나우토비치의 이적은 확정적이다.

[출처 : 데일리메일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west-ham-happy-david-moyes-1149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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