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사우스게이트, 필 존스 부상? 심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잉글랜드는 11일 새벽 5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의 친선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잉글랜드 대표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측에서 깜짝 놀랄만한 장면이 나왔다. 존스가 왼쪽 허벅지에 부상을 당한 것이다. 지난 허더즈필드와의 경기에서 당했던 부상이기 때문에 심각성은 더욱 커졌다.

다행히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존스는 괜찮을 것이다. 존스의 상태를 체크해본 뒤 브라질전까지 대표팀에 남길지 결정할 것이다"고 전했다.

만일 존스가 브라질전에서 결장한다면 기회는 조 고메즈(20, 리버풀)에게 돌아갈 전망이다. 고메즈는 이날 부상당한 존스를 대신해 전반 25분만에 교체 투입됐다. 대표팀 데뷔전이기도 했지만 고메즈는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클린시트를 이끌었다. 

링크 :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57683

하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