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하인케스 효과? 펩과 싸워 떠났던 팀닥터 뮌헨 복귀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돌연 떠났던 팀닥터를 다시 불러들인다. 

독일 언론 'TZ'는 13일(한국시간)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2년 전 뮌헨을 떠났던 한스 빌헬름 뮐러 볼프파르트 박사가 다시 돌아온다고 밝혔다. 뮐러 볼프파르트 박사는 최근 마누엘 노이어와 제롬 보아텡, 다비드 알라바의 부상 재발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떠난 폴커 브라운 박사의 자리를 대체한다. 
뮐러 볼프파르트 박사는 1977년부터 2015년까지 뮌헨의 팀닥터로 일했다. 뮌헨서 일하는 동안 독일 축구대표팀의 팀닥터를 겸했던 그는 지금도 대표팀서 선수들의 몸상태를 책임지며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08년 잠시 떠났던 기간을 제외하고 36년을 꼬박 뮌헨서 일했던 뮐러 볼프파르트 박사는 2015년 펩 과르디올라 당시 뮌헨 사령탑과 불화 끝에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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