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이브닝] 가레스 베일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맨유

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 매각의 가능성을 열어 놓으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been given a boost) 있다고 한다.

베일은 한동안 맨유와 연결되었지만 지네딘 지단이 지난 맨유와의 슈퍼 컵에서 베일을 선발 출장시켰고 이에 조세 무링요가 '미션 임파서블'이라고 선언하며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85m에 베일 매각을 준비한다는 미러의 보도를 보면 아주 임파서블한 미션이 아닐 수도 있다.

최근 스페인 소식통에 의하면 마드리드는 베일의 부상에 좌절에 좌절을 거듭한다고 한다.

특히 베일은 이번 주 종아리 부상에서 돌아오기도 전에 허벅지 부상으로 남은 2017년을 뛸 수 없게 되었다.

한편 무링요가 베일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상황을 예의 주시 중인 첼시, 토트넘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http://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transfer-news/man-utd-transfer-news-bale-1389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