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아스날은 도르트문트의 수석 스카우트를 노린다

http://www.espnfc.com/german-bundesliga/10/blog/post/3271560/sven-mislintat-who-is-the-dortmund-chief-scout-linked-with-arsenal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수석 스카우트 스벤 미슬린타트은 EPL의 아스날과 링크되고 있다.

소식통들은 베스트팔렌슈타디온에 레반도프스키, 카가와, 오바메양, 뎀벨레를 데려왔던 이 스카우트는 거너스에서 똑같은 역할을 맡는 것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 밑에 내용들은 너무 길어서 간단히만 번역함.

ESPN FC가 알려드리는 45세의 미슬린타트에 대한 이야기들:

독일 4부리그 시절 무리뉴의 수석코치를 지낸 적이 있는 호세 모라이스와 인연이 있었다.

카가와 영입은 중요한 순간이었다.

 - 어린 선수를 싼 값에 영입해서 팀에 큰 기여를 한 경우기 때문에 커리어의 중요 순간으로 생각한다고.

지난 몇년 간 독일 구단들에게 많은 구애를 받았다.

 - 뒤셀도르프, 하노버, 함부르크, 뮌헨, 슈투트가르트에서 관심을 보인 바 있다.

 - 최근에는 투헬과의 갈등에서 Head of Professional Football(구단 총괄?)로 임명되며 승리하기도 함.

기술을 중시한다.

 - 공을 선수들에게 각기 다른 속도와 각도로 쏴주는 'Footbonaut.'라는 장비를 도입.

 - 축구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하는 'Matchmetrics'라는 프로젝트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함.

별명은 '다이아몬드 눈'

 - 지난 여름 바이언과의 링크가 떴을 때 조르크는 "누구든 대체자를 찾을 수 있지만 "다이아몬드 눈"의 대체자를 찾는 것은 훨씬 어렵다."라고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