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첼시의 윙어 윌리안(29)이 루벤 로프터스-치크(21, 크리스탈 팰리스)가 첼시로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프터스-치크의 주가가 단숨에 치솟고 있다. 로프터스-치크는 11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비록 승리를 얻어내지 못했지만 로프터스-치크의 활약만큼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로프터스-치크는 15일 브라질과의 경기에도 선발 출전하면서 자신의 진가를 세상에 알렸다.

로프터스-치크에 대한 잉글랜드 축구인의 찬사가 줄을 잇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에릭 다이어(23, 토트넘 홋스퍼)의 인터뷰

"로프터스-치크가 환상적인 잠재력을 지닌 선수"

영국 대다수의 언론들의 의견

"첼시가 로프터스-치크를 임대로 보낸 것은 실수다"

이런 의견에 윌리안도 동참하며, 로프터스-치크의 임대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윌리안의 15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한 인터뷰

 "왜 로프터스-치크가 크리스탈 팰리스에 있는지 모르겠다. 그는 반드시 첼시로 돌아와야 한다"

이어 윌리안은 로프터스-치크의 장래성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로프터스-치크는 굉장히 좋은 선수다."

"그는 매우 강인하며, 좋은 기량을 지녔다."

" 로프터스-치크의 미래가 밝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57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