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RDIAN] 존 스톤스 : 어려운 시절을 지나온 것이 나를 더 강하고 현명하게 만들어 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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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피님 작성일17-11-16 20:43 조회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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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톤스는 그가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지나왔고 그저 재능있는 수비수가 아닌 리더로서도 스스로를 증명해냈다고 믿는다.
스톤스는 2016년 8월 에버튼에서 47.5m 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시즌 내내 계속되는 비판 아래 놓인 처지였지만, 이번 시즌 펩 과르디올라의 지도 아래 훌륭하게 자랐으며 영국 국가대표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속으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지난 독일과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23세의 선수는 3백의 중앙에서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두 경기에서 모두 풀타임 출전한 몇몇 선수들 중 하나였다.
"저의 활약이 우릴 대변하고 있어요." 라고 스톤스는 밝혔다.
"그걸로 제 이야기는 끝냈습니다. 최고의 두 팀을 상대로 기록한 클린 시트에 뭐라고 할 수 있겠냐고요."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으로 더 나아질 수 있고 잘못했을 때 거기서 도망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만들죠."
15개월 전은 힘든 시기가 아니었냐는 질문에 스톤스가 답했다.
"예. 정말로요. 축구는 쉽지 않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나, 그리고 누구나 쉬운 일이 있다면 도전을 원하죠. 모든 사람들이 어떤 면에서는 도전을 원하며 살고 있어요."
"저는 이제 (개인적인 경험을) 어린 친구들에게 전해주고 몇 마디 해주고 있습니다. 조 (고메즈) 같은 친구요. 짧고 간단하게. 머리를 복잡하게 하고 싶진 않으니까요. 그게 제가 성장할 때, 큰 경기들을 뛰면서 알아낸 것들입니다. 저는 너무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싶지 않아요."
스톤스는 다시 클럽의 문제로 관심을 돌렸지만, 3월에 있는 네덜란드와 이탈리아와의 친선 경기도 내다보고 있다. 그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팀이 좋은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느낀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두 팀을 홈으로 데려와서 경쟁했습니다. 득점은 없었지만, 정말로 단단했죠. 이건 올바른 방향으로 한 걸음 내딛었다는 거겠죠."
출처 :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2017/nov/15/england-defence-shape-john-stones-manchester-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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