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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크리스텐센 曰: 묀헨에서의 시간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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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능 작성일17-11-20 03:13 조회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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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있음.

크리스텐센은 이번 시즌 첼시의 1군으로 자리잡은 데 기여한 아주 중요한 요소로서, 성공적인 2년 간의 묀헨글라드바흐 임대를 꼽았습니다. 21살의 이 덴마크 국대 선수는 이번 여름 분데스리가에서의 임대를 마치고 스탠포드 브릿지로 복귀했고, 콩테 감독의 스쿼드에서 아주 중요한 멤버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최근 몇년간 첼시의 임대정책은 임대 중에는 뛰어난 모습을 보이다가도, 돌아왔을 때 1군에 자리를 굳히지 못한 일부 선수들로 인해 면밀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텐센은 그러한 트렌드를 박살내버렸고,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서 12번 출장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크리스텐센은 묀헨글라드바흐에서의 2년이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그 2년이 제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그 시기에 제가 폼이 좋지않았다면 여기 있지 못 했겠죠. 하지만 전 잘 이겨내서 지금 이곳에 있습니다. 스스로 자랑스럽고,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2년 간 매주 챔스와 높은 레벨의 리그에서 뛸 수 있었던 건 제게 굉장히 도움이 됐습니다."


"클럽이나 저나, 임대의 목표는 첼시 1군으로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임대를 2년간 갔다는 사실이 아주 중요했어요. 만약에 임대를 1년만 떠났다면 팀에 얼른 녹아들지 못해서 몇 경기만을 뛴 채 돌아오게될지도 모르니까요."


"첫 시즌은 제게 클럽을 알아가는 시간이었고, 두번째 시즌은 시작부터 팀에 녹아들어 이내 중요한 선수가 될 수 있었죠. 일이 아주 잘 풀린게 행운이라 생각해요. 덕분에 2시즌을 전부 소화할 수 있었어요."


클럽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한 크리스텐센의 사례는 다음시즌까지 임대를 떠난 로프터스 치크와 타미 아브라함에게 있어 롤모델로 작용할 것입니다.


치크와 타미는 각각 크리스탈 팰리스와 스완지로 임대를 떠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주 잉글랜드 성인 국가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습니다.


콩테는 토요일의 웨스트브롬위치 전에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그들을 "첼시의 미래"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크리스텐센이 성공적으로 첼시로 복귀한 임대 선수의 좋은 예시임에는 확실하지만, 그는 선수들마다 상황이 다르니, 각자만의 방법으로 스스로를 개발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선수들 모두 주어진 상황이 다릅니다. 저는 좋은 때에 좋은 곳에 있었고, 제게 아주 딱 맞았죠."


"스스로에게 어떤 길이 잘 맞는지를 찾고, 자기개발에 완벽한 환경을 찾는 것. 그게 바로 임대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크리스텐센은 또한 스스로가 묀헨글라드바흐에 있는동안 첼시와 지속적으로 연락했던 것도 밝혔습니다. 그는 주기적으로 런던을 방문하여 첼시 경기를 지켜보고, 팀메이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제가 임대에 나가있었을때 몇번인가 런던으로 돌아가서 첼시 경기를 볼 기회가 몇번 있었어요. 경기가 끝나면 드레싱룸에 들어가서 제가 지금 임대에서 어떤 커리어를 쌓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곤 했죠. 기분 좋은 경험이었어요.


3줄 요약

1. 크리스텐센 曰: 내가 첼시 1군에 자리잡은데에는 묀헨에서의 경험이 많은 도움되었어.

2. 크리스텐센 曰: 운이 좋기도 했는데, 다른 것보다 2년 연속으로 한 곳에서 임대생활을 한 게 컸던 것 같아.

3. 크리스텐센 曰: 다만 선수들마다 상황이 다르니까 스스로 길을 찾아서 성장해야해.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8/11129196/andreas-christensen-borussia-monchengladbach-experience-helped-me-a-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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