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칸첼스키스 퍼거슨한테 스코틀랜드 XX끼라고 부른 적 있었는데

1991년부터 1995년까지 맨유에서 뛰었던 안드레이 칸첼스키스는 Daily Record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잉글랜드로 왔었고, 나는 영어를 잘 말해본 적이 없었다."

"어떤 놈들이 나한테 '만약 대빵이 라커룸으로 들어오면, 대빵한테 '스코틀랜드 XX끼' 라고 불러라고 말했다. 마치 '안녕 스코틀랜드 XX끼야' 라고 말하는 것처럼 말이다."

"난 그렇게 말했고,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퍼기도 마찬가지였다. 퍼기도 웃었는데, 왜냐하면 퍼기는 내가 영어를 잘 못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퍼기가 이렇게 말했다. '다음에는 이러면 안 돼, 이렇게 말하지 말라고.' 라고 말이다."

"어느 나라로 가든, 어떤 선수가 새로 오면 쓰레기 같은 것만 가르쳐주는 건 보통 있는 일이다. 여러분도 알고 있지 않은가?"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i-called-fergie-a-scottish-bd-former-manchester-united-ace/64t3gvpo7yt31ozcs6a6ln7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