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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타임리프를 소재로한 작품 Top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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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M엔터테인먼트 작성일17-12-06 23:47 조회10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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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비효과



"나비의 날개 짓은 태풍을 부른다"
사소한 일 하나가 큰 일을 닥치게 한다는 소재입니다.

제가 딱히 뭐 부연설명을 붙이기 보다는 그냥 작품을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명작이거든요.


마지막에 이런대사가 인용됩니다.


"True happiness can only be achieved through sacrifice"


- 행복은 오직 희생을 통해서만 얻어지게 된다.


만약 우리가 행복을 느낀다면, 누군가의 희생을 한것이겠지요?
근본적으로 우리가 행복한 이유는 부모님께서 희생을 하셨기 때문이고, 반대로 우리가 조금 희생을 한다면
다른 누군가가 행복해질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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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바웃타임



진짜 안본사람 있나요? 안본사람이랑은 겸상도하지말아요. 띵띵띵띵작입니다.

레이첼맥아덤즈 여주가 너무나도 러블리하게 나오면서도, 남주가 약간 띨띨하게 생긴게 오히려 영화에 굿캐스팅 인것 같습니다.

타임루프라 하긴 뭐하지만, 어찌됬건 남자는 어두운곳에 들어가면 시간을 되돌릴수있는 능력을 발휘합니다.

이건 이 남자의 가문의 남성들이면 모두가 사용해왔던 것이기도 하지요.


줄거리를 말씀드리기 보다는 영화관람하시는걸 추천드리고요. 달달합니다. 당뇨있으신분들 피해주세요.

두 배우외에도 우리의 할리퀸 "마고 로비"의 외모도 한 몫 해주기도 하고, 남주의 아버지께서 정말 많은 명대사를 해주십니다.


영화의 제목이 어바웃 타임인데요. 영화의 제목뜻은 이렇습니다.


(and) about time (too) 더 일찍 (이미)...했어야 했다.


 " 과거는 되돌릴수 없으니, 순간의 선택은 신중히 하라 "



인생은 모두가 함께 하는 여행이다.

매일매일 사는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 이 멋진 여행을 만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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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저번에 일본 영화에서 추천드렸는데, 이번에도 언급하는건 그만큼 근래에 가장 와닿았던 영화입니다.




※ 여기서부터는 스포아닌 스포가 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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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사는 세상에 여주는 없어요. 여주는 다른 평행세계에서 5년에 1번씩만 만날수있다는 가슴아픈 설정을 지니고있습니다.

또하나, 여주의 세상은 남주의 세상과 정반대의 시간으로 흐르고있다는 점입니다.

여주의 입장에서보면 남주의 세상과 다를바없이 0살~5살~15살 나이를 먹어가는 것이지만, 남자의 입장에서 0살~5살~15살이면

여자의 세상에서는 15살~5살~0살 즉, 반대로 흘러가고 있다는거죠. 처음에는 이해하기 힘들거에요. 두번정도보면 더 와닿습니다.


5년에 1번씩 만난다.


여자가 35살살일때 남자는 5살입니다. 그래서 35살인 여주가 5살인 남주가 물에빠진것을 살려주기도 하지요.

남주가 35살이 되었을때 5살의 여주가 다칠뻔 했던것을 살려주는 상황도 전개됩니다.


영화에서 둘의 나이의 맥시멈은 39살이에요.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무한루프" 입니다. 

어찌됫건, 여주는 남주의 세상에 5년에 1번씩 올수있고 단30일을 머물다 가게되는것입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시점은 여주가 20살 , 남주가 20살 딱 되는 시점입니다.


첫 장면에서 남주의 (첫째날) 지하철에서 여주의 모습을 보고 반하게됩니다. 고백하게되죠. 

하지만 여주의 입장에서 보면 이 날은 (서른번째 날) 즉 자기의 세상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남주와의 추억을 다 만들고 떠나는... 남주는 기억을 다 잃은상태죠. 여주의 입장에서는)


그래서 기차역에서 남주가 고백을 하고 말하죠. "또... 볼수 있을까요??" 

여주가 눈물을 흘리면서 씩씩하게 말하죠. "또 봐~ 또 볼수있을거야~" 


또 볼순 있죠. 여주의 29번째 날이 남주의 2번째 날이니까...

이렇게 글로 표현할려면 끝도없기때문에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정말 내용 탄탄하고 재밌습니다.

여주 이쁜 얼굴도 한몫하고요. 중간중간에 깔아주는 복선이 정말 이 영화에 묘미이기도합니다.


처음에는 여주가 중간중간에 왜 계속 울까? 여주는 어떻게 미리 일어날 일들을 알고있을까? 하는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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