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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바른 시스템과 에릭 바이의 부재를 대처할 수비수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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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빨간맛 작성일17-12-18 03:31 조회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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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는 에릭 바이를 잠도 못 자며 걱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한 선수가 일단 부상당하면 실질적으로 무리뉴의 플랜에서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무리뉴는 부상에 대해 클라프와 같은 접근법을 채택했다. 출전할 수 없는 선수, 특히 수술을 받아야 하는 선수에 대해 이야기할 때 무엇이 요점인가?


물론 뒤에서는, 2월이나 3월에 가능한 복귀를 앞두고 수술을 받는 바이의 진행 상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것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무리뉴는 바이의 잠재적인 대체자들을 언급하면서 이름 하나를 빼먹었다. 그 이름은 그가 지난 여름 30.7m 파운드의 현찰을 뿌리기 전에 1년 동안 쫒아다녔던 이름이다. 그 이름은 다른 이들이 빠르게 희생양으로 삼았을 때 무리뉴가 철저히 변호했던 이름이다.


바로 빅토르 린델로프.


"이제 우리는 필 존스가 돌아왔고 크리스 스몰링이 있다. 블린트도 있다. 그 포지션엔 대체할 선수가 많지만 물론 우리는 바이를 그리워할 것이다." 라고, 그는 지난 금요일에 밝힌 바 있다.




맨유가 전통적인 포백으로 돌아간 맨시티와 본머스전에서 린델로프는 모두 벤치에 앉았고 이후 무리뉴의 발언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몇 주 동안 린델로프가 보여준 것을 보면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웃기는 일이다. 재빠른 방향전환과 예리한 패스가 눈을 사로잡았을 정도로, 그의 게임을 읽는 능력은 굉장히 두드러졌다.


23세의 선수가 공격수의 뒤에 서서 공을 얻어내는 또다른 무기나, 그의 주머니에서 공을 훔쳐오는 것 같은 귀신같은 가로채기는 그 스웨덴인의 명함에 써도 될 정도다.


그의 평정심은, 그가 왜 아이스맨이라고 불리는지 그 이유를 알기 쉽게 한다. 지난 주 맨체스터 더비에서 까메오로 나서 중앙 지역에서 보여준 좋은 타이밍의 태클은 희망을 불러 일으켰다.


그런 강렬한 경기에서 린델로프가 낙하산을 타고 출전했던 지난 경기에서, 허더스필드는 미친듯이 날뛰었고 웨스트요크셔의 빗속에서 린델로프의 세상은 처절하게 무너져 내렸다.


하지만 스웨덴이 이탈리아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 들뜬 이후 린델로프는 자주 출장하고 있다. 그가 앞으로도 계속 출전할 것이며 더 많은 경기 시간을 통해 꽃피우게 될 거라는 걸 느끼게 될 것이다.


역설적이게도 쓰리백 라인으로의 전환은 그 포메이션에 있어 경험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린델로프에게 최고의 결과를 가져왔으며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도 마찬가지였다.


무리뉴의 가장 능수능란하고 침착한 어웨이 퍼포먼스는 모두 쓰리백에서 나왔다. 체스카 모스크바, 왓포드, 물론 아스날전도 포함해서. 그리고 린델로프는 그 중심에 있었다.


바이의 부재는 더 이상 1년 전의 후보명단과 같은 재앙의 날 시나리오가 아니다.

출처 : 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football-news/man-utd-fixtures-bailly-lindelof-14043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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