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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정하고 축하파티 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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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음환자분 작성일17-12-30 05:23 조회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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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교육을 WHY? 사춘기와 성 뭐 이런 만화책으로 받아서


몽정이라는게 자랑스러운건줄 알았다


그래서 초등학교 6학년때 첫 몽정을 했을때


엄마한테 팬티 들고가서 나 몽정했어요 라고 말함


그랬더니 그날 학원 다녀와보니 불 꺼져있고 


가족들이 거실에서 케익에 촛불 붙이고 기다리고 있는거임;;


심지어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오셨음


그리고 이모가 옆동에 살았는데 놀러오면서


XX이 몽정축하해~ 이러면서 나한테 만원줌


그래서 만원으로 피방 방방장 다니면서 재밌게 놀았는데


오는게 있음 가는게 있는법이었다...


동생이 내가 몽정했다는걸 자기 친구들한테 말하고 다녔나봄


어느날 집에와보니 동생이 친구 데려왔는데 여자애들도 있었거든


근데 그 여자애가 나보더니 동생보고


야 저 오빠가 그 몽정한 오빠야?


이래서 죽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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