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 사이먼 스톤 속보] 리야드 마레즈는 맨시티로 가지 않는다.

맨체스터 시티는 리야드 마레즈를 영입하려 했으나, 레스터 시티가 이적료의 규모를 9500만 파운드까지 올리면서 시티는 영입 계획을 취소했다.

시티는 레스터 시티가 선수를 끼워서 거래를 하자는 제안을 한 후, 더 이상의 제안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몇몇 루머로는 패트릭 로버츠라고 함 - 역자 주)

양 구단 간 마레즈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확실하게 하기 위한 대화가 오고 갔으며, 여기서 시티는 6000만 파운드 이상은 지불하지 않겠다고 확언했다.

하지만 레스터가 그들이 원하는 엄청난 규모의 이적료를 강하게 고수하면서, 합의는 불가능에 가까워졌고, 시티는 결국 거래를 중단했다.

시티는 단순히 르로이 사네가 7주 가량 결장하기 때문에 마레즈에게 관심을 보인 것이 아니다.

시티는 오랫동안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 자원을 영입하고자하는 의욕을 보였다.

시티는 이미 산체스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영입 의사를 철회했으며, 이제 마레즈에게도 같은 결론을 내린 것이다.

http://www.bbc.com/sport/live/football/4282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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