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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2차 세계대전때 독일한테 쳐발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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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수 작성일18-02-10 23:17 조회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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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첫번째 실책은 15사단만으로 수비가 가능한 마지노선 방면 제2군단에 전 병력의 30%인 40사단을 박아놓는 미친짓을 벌였다는 거임. 

이 제2군단이 전쟁기간 동안 멍때리는 동안 벨기에 방면 제1군단(60사단)은 병력부족에 시달리다 아르덴 숲 전선을 비우는 실책을 벌였고 아르덴 숲을 뚫고 쳐들어온 독일군에 연합군 후미인 스당을 돌파당함.


여기서 프랑스의 두번째 실책이 나오는데 독일군이 스당을 뚫었으나 내부 정치싸움으로 진격을 멈춘 상태에서 공황사태에 빠져 역습을 가하지 못함.


결국 독일군이 활동을 재개할 무렵 프랑스의 세번째 실책이 터짐. 

영국군이 5월21일에 역습을 가한다는걸 프랑스군은 5월21부터 역습을 가한다고 착각해 5월22일에 군을 준비시켰고 결국 5월21일 프랑스 북부 아라스에서 영국군 혼자 독일과 싸우다 패배하면서 프랑스 북부를 독일군에 빼앗기고 제1군단은 그대로 벨기에에 고립됨.

그 무렵 마지노선에 주둔한 제2군단(40사단)은 공황사태에 빠져서 벨기에 방면을 구원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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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은 제1군단 30만은 독일군의 포위망에 갇혔는데 영화 덩케르크로 유명한 다이나모 작전으로 제1군단은 기적적으로 영국 본토로 후퇴함. 프랑스 주력군인 제1군단이 사라지자 독일군은 손쉽게 파리를 점령하고 마지노선을 동서에서 포위해 제2군단(40사단) 50만을 포로로 잡고 프랑스 남부에 괴로정부를 세움.모든게 불과 전쟁시작후 한 달만에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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