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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개회식 이후 올림픽 스타디움 상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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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원 작성일18-02-10 17:14 조회7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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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이 끝나고 관중이 떠난 올림픽플라자. 공연진이 무대 중앙에 몰려 사진을 찍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보낼 때 관중석에 수많은 이름이 흘러갔다. 그리고 이날 공연을 위해 연습했던 과정을 담을 영상이 전광판에 재생됐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무대에 있던 공연진을 어리둥절했지만 이내 웃음꽃을 피우며 분위기를 즐겼다.


이 모든 것이 공연진을 위해 제작팀에서 특별히 준비한 무대였다. 김은진 제작감독은 "개회식을 위해 노력한 공연진을 위해 해줄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 이름을 모두 소개하고 메이킹필름을 상영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전하고 "다들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관중석에 참가인원들 이름쏴주고 메이킹필름 상영ㄷㄷ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21015330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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