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런던] 데포르티보 팬들에게 욕을 얻어먹고 있는 루카스 페레즈

지난 여름에 루카스 페레즈(29)가 임대 계약으로 아스날에서 데포르티보로 귀환했을 때, 그는 공항에서 큰 환대를 받았다.

데포리 팬들은 그를 1년만에 다시 볼 수 있어서 상당히 기뻐했었다.

그런데 루카스 페레즈는 이번 시즌에 데포르티보에서 큰 부진을 겪고있다. 시즌통산 5득점이며, 리그에서 4골만을 넣었을 뿐이다. 그리고 팀은 강등권(19위)에 처해있다.

그러자 팬들은 이제 인내심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지역에는 전 아스날의 9번을 저격하며, 당장 꺼지라는 내용의 그래피티가 곳곳에 그려지곤 한다.

이런 낙서들에 골머리를 썩힌 한 주민은 낙서가 적힌 곳에 "루카스 페레즈 이제 여기 안 살아 쑤에끼들아!" 라는 메세지를 남기기도 하였다.

한편, 루카스 페레즈의 팀메이트인 아드리안 로페즈는 기자회견에서 그래피티 사건을 두고 그저 한둘의 소행이었을 것이라며 별거 아니라고 대답했다.

https://www.football.london/arsenal-fc/news/deportivo-arsenal-news-lucas-perez-14264359

완전이적조항 나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