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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브닝스탠다드] 델리 알리, 다이빙으로 인한 비판? 어쩌라고 상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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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교자판기꽃케이 작성일18-02-16 00:16 조회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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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브닝스탠다드] 델리 알리, "다이빙으로 인한 비판? 어쩌라고 상관 없어"


델리 알리는 리버풀전에서의 다이빙으로 인한 비판이 그의 퍼포먼스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알리는 2월 4일 리버풀과 2-2로 비겼던 경기에서 과장된 동작으로 전문가들과 팬들로부터 매서운 공격을 받았지만, 이에 대해 아스널전과 유벤투스전에서 각각 1-0 승리와 2-2 무승부를 거두는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답했다.


리버풀전에서의 일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연 알리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항상 하나하나에 반응하고, 저는 어떤 것에도 영향을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단지 팀에 집중하고 경기를 잘 하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그런 일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오로지 축구에만 집중합니다. 사람들이 저에 대해 뭐라고 하든 귀담아듣지 않으려고 합니다. 계속해서 뛸 뿐이죠."


알리는 스퍼스가 웸블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을 꺾고 리버풀과 유벤투스를 상대로 비기는 데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그들은 4위권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으며, 유벤투스와의 2차전에서 0-0이나 1-1로 비기기만 하더라도 챔피언스 리그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본질적으로 다른 양상을 띈다. 리그 1의 도전자 로치데일을 상대로 FA컵 5라운드 경기가 이번주 일요일에 연이어서 열린다. 


알리는 상대가 누구든지, 얼마나 힘든 상대이든지 간에 스퍼스의 정신력은 상대를 꿰뚫어보기에 충분히 강력하다고 주장했다.


"우리 라커룸의 분위기는 대단합니다. 선수들은 자기 자신과 서로를 믿고 있어요."


"우리는 유벤투스와의 경기에 많은 자신감을 가지고 임했습니다. 유벤투스가 많은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기록을 알고 있었고, 따라서 이른 시간에 2-0으로 뒤쳐졌을 때 나머지 시간동안 의기소침해서 엉덩이를 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고, 10분 이후에는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런 무대에 설 만한 자격이 있음을 보여주는 측면이었고, 두 골을 넣었습니다."



한편 스퍼스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이 9분 만에 두 골 차로 뒤쳐진 이후에, 전에 없던 공포를 느꼈다고 말했다.


"기분이 아주 나빴습니다."


"이른 시간에 골을 허용하는, 그런 일이 벌어지기를 아무도 원치 않죠. 오프사이드였을지도 모르겠지만 불평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는 엉성하게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보다 견고해야 했습니다. 유벤투스같이 경험 많고 훌륭한 팀에게 7분 만에 2-0으로 뒤쳐지는 불리함을 안았죠."


"그 순간, 팀은 지난 몇 주 동안 보여주었던 경기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로 자랑스럽습니다."


"오직 7분 동안 만이 힘든 경기였습니다. 83분 동안 유벤투스를 압도했고, 이는 칭찬받을 만합니다."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tottenham-star-dele-alli-says-critics-dont-bother-me-as-he-hits-back-in-diving-row-a37665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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