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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그라운드의 모차르트 토마시 로시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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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드벨벳슬기 작성일18-02-15 18:13 조회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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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의 모차르트' 토마시 로시츠키 




지난 12월 20일 시대를 풍미한 한 스타가 은퇴를 선언


스파르타 프라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이상 경기에 뛸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 수 없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밝힘



2000년 당시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동구권의 재능들을 발굴하고 영입하는 것에 열심


자연히 로시츠키도 레이더에 들어왔고 그는 당시 분데스리가 최고 이적료로 도르트문트로 입단



로시츠키는 2001/02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멤버가 되는 등 도르트문트의 핵심으로 빠르게 자리


체코 국가대표팀에서 


토마시 갈라섹, 파벨 네드베드, 카렐 포보르스키와 로시츠키는 황금 미드필더진을 구축하는데 이는 그의 명성을 상승시키는데 크게 기여




로시츠키는 어릴 때부터 아스널 FC를 동경


아스널과 관련된 소설인 피버 피치를 재미있게 읽었으며 1997/98시즌 2관왕을 달성한 아스널의 축구에 매료




 2006년 로시츠키에 대한 아스널의 구체적인 관심이 없었음


로시츠키도 더는 기다릴 수 없는 입장이었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진행


로시츠키는 영국 언론 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나는 상성이 맞지 않았지만 이적이 진행되고 있었다"고 회고


아스널이 로시츠키 영입에 뛰어들었다. 당연히 그의 마음은 아스널 쪽으로 흘렀고 계약을 확정




로시츠키는 단번에 벵거볼의 중심으로 자리


패스 위주의 공격 축구를 지향하는 벵거에게 로시츠키는 안성맞춤인 선수


로시츠키 역시 벵거의 전술을 완벽히 이해




로시츠키의 활약은 2007/08시즌까지 이어짐


당시 아스널은 로시츠키, 세스크 파브레가스, 마티유 플라미니, 알렉산드르 흘렙으로 이어지는 플랫형 미드필더진을 운용



2008/09시즌부터 앞으로 그를 괴롭히게 될 부상 악령이 찾아옴


스트링 부상을 겪은 로시츠키는 해당 시즌에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함


이 뿐만 아니라 유로 2008에도 부상 여파로 나서지 못하는 불운을 겪음




2010/11시즌 점차 컨디션을 끌어올린 그는 2011/12시즌 들어 다시 한 번 만개


중앙 미드필더 위치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며 팀을 끌고 감


로빈 반 페르시와 로시츠키의 활약으로 아스널은 4위를 사수



2012/13시즌에 유로 2012에서 당한 부상 여파로 들쑥날쑥한 출전 횟수를 보임 


2013/14시즌 역시 마찬가지



결국 로시츠키의 아스널 마지막 시즌은 2015/16시즌


로시츠키는 이 시즌을 끝으로 청춘을 바쳤던 아스널에서의 생활을 정리




◇플레이 스타일


드리블로든 패스로든 팀의 속도를 살려줄 수 있는 미드필더


미드필더가 갖춰야할 능력을 대부분 지녔으며 부상만 아니었다면 보다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선수


벵거볼의 핵심이자, 그라운드의 모차르트라는 별명이 잘 어울리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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