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이탈리아] 아스날은 이제 밀란전에 집중한다

아스날은 이제 유로파 리그의 밀란을 상대하는 것에 그 어느때보다 더 동기부여가 되어있다. 

아르센 벵거가 4위 안으로 시즌을 마치는걸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인정하기 때문이다.

유로파 리그의 우승자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로 직행한다.

오늘 다시 한번 브라이튼에 2대1로 패한 아스날의 챔스로 가는 유일한 희망이다.

현재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 4위 토트넘에게 13점 뒤져 있다.

"매우 어렵고, 이제 거의 불가능함. 우리는 너무 뒤쳐짐." 라고 4연패 후 벵거가 기자들에게 말했다.

"우리는 현실을 봐야함. 우리 앞의 두 팀이 무너지는게 필요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날 것 같지 않음.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야 하고 이제 유로파가 더 중요해짐."

아스날은 유로파리그 16강에서 밀란과 맞붙는다. 

첫번째 경기는 3월 8일에 산 시로에서, 그리고 3월 15일 런던에서 승자가 결정된다.

그가 그만두거나 해고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점점 더 커짐에도 불구하고, 

벵거는 여전히 그가 감독직의 적임자라는 것을 단호하게 주장하고 있다.

"ㅇㅇ, 전에 경험해봤기 때문임. 위기를 넘기는게 감독의 자질이라고 생각함. 난 자신있음."

출처 : https://www.football-italia.net/118069/arsenal-focus-now-all-mi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