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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증언 된 일본군 추가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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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제양 작성일18-03-08 14:04 조회1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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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안 들어간다며 주머니칼로 쭉 잡아 찢어"…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충격 증언 

 


일본군 위안부 학살 사실을 증명해줄 영상이 최초 공개되면서 故 김영숙 할머니의 이야기가 재조명된다.

1927년 평안북도 태천군 학봉리 태생인 김영숙 할머니는 1939년 만 13세의 어린나이에

일본 순사에게 끌려가 5년간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다.

 

김 할머니가 끌려간 곳은 중국 심양의 일본군 주둔지로, 그곳에서 25명 중 20명이 죽어나가는 것을 눈 앞에서 봐야했다.

일본군들은 이제 막 13살이 된 김 할머니에게 "야, 이거 조선 계집애 참 곱구나. 좀 놀아보자"며 성관계를 요구했다.

 



김 할머니는 "엄마, 엄마!"라 소리치며 애걸했지만 일본 장교는 김 할머니를 둘러매고 방으로 끌고갔다.

13살 소녀였던 김 할머니는 그곳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만행을 수도 없이 당했다.

일본 장교는 그 어린 아이에게 성기를 넣으려 시도했다.

끝내 들어가지 않자 주머니칼을 꺼내 김 할머니의 성기를 찢었다.

 



김 할머니는 당시 상황에 대해 "그러게 하곤 자기 할 노릇을 했는지 까무러쳐서 기억이 없다"고 전했다.

이것 뿐만이 아니었다. 김 할머니의 몸에는 일본군의 잔혹한 범죄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일본군은 "일본 사람들이 위대한 줄 모르면 네 간을 내먹어야겠다"며 칼로 김 할머니를 위협했다.

 



겁에 질려 온 방을 뛰어다니며 도망다니자 칼로 가슴께를 찢는 것은 물론 어깨와 등을 무자비하게 찍어 흔적을 남겨놨다.

발악하는 할머니의 무릎을 구둣발로 밟아 다리를 꺾어 놓기까지 했다.

김 할머니는 당시 장교의 이름을 아느냐는 질문에 "가네무라, 나카무라 장교"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수십년의 세월이 지나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을 만큼 김 할머니의 원망이 극에 달한 것을 엿볼 수 있다.

결국 김 할머니는 일본군의 진심 어린 사과를 듣지 못한 채 지난 2010년 눈을 감았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눈물나는 증언에 누리꾼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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