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유병재 낯가림 빨리 고치고 싶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병재가 스타일리스트와 헤어디자이너에게 낯가림을 보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낯가림이 심한 유병재는 용기를 내어 스타일리스트에게 질문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병재는 스타일리스트에게 “일본은 가보셨어요”라고 물었고, 스타일리스트는 가봤다며 기쁘게 반겼다. 다시 정적이 흘렀고, 매니저는 스타일리스트와 대화를 나누며 재미있는 유머를 던졌다. 유병재는 웃음을 참고 힐끔 미소를 띠며 즐거워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미용실에 들른 유병재는 헤어디자이너가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겼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모습이 보였고, 전현무는 “머리를 삭발해도 아무 말도 못 하겠네”라며 씁쓸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