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노역장 투병인의 비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나은 작성일18-04-23 20:34 조회65회 댓글0건

본문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벌금 150만원 노역장서 숨진 김씨 유족"10년 전 날품팔아 번 300만원 건네며자기 죽으면 장례비로 써달라며 헤어져"볕도 들지 않은 한평 쪽방 보며 눈물"형 혼자 얼마나 외롭고 아팠을지.."



“잘못했으면 벌을 받는 게 맞지만, 아픈 사람을 며칠 기다려줄 순 없었을까요.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지만 형이 혼자서 얼마나 외롭고 아팠을지….”
22일 와 만난 김경호(47)씨는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노역장에 유치된 지 이틀 만에 지병으로 숨을 거둔링크참고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1457.html 김아무개(55)씨의 동생이다. 
형 김씨는 지난해 12월 마트 의자에 놓인 가방을 훔친 혐의로 벌금 150만원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그는 벌금을 내지 못했고 서울구치소에 입감된 지 이틀 만인 15일 숨을 거뒀다. 지병인 심부전증으로 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엿새째 되는 날이었다.

없는이에게 유독 가혹한 법이네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유머 목록

Total 85,171건 4578 페이지
유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516 임산부 배를때린 아이 vs 아이 뇌진탕걸리게한 임산부 인기글첨부파일 심장이소울소울 04-24 183
16515 할머니.. 도와주세요 첨부파일 미녕아 04-23 72
16514 엄마 카톡짤 첨부파일 미녕아 04-23 81
16513 김여사의 위엄 첨부파일 곱등군3 04-23 67
열람중 노역장 투병인의 비극 첨부파일 손나은 04-23 66
16511 안구정화 미녕아 04-23 92
16510 택배아저씨 센스쟁이 첨부파일 미녕아 04-23 65
16509 발정난 부장님 첨부파일 미녕아 04-23 95
16508 아빠의 이상형 댓글1 첨부파일 미녕아 04-23 73
16507 하...나 저기압이야 첨부파일 미녕아 04-23 67
16506 아르바이트 미녕아 04-23 84
16505 안구정화 첨부파일 미녕아 04-23 67
16504 초보를위해 꽁'떡한 경험 풉니다. 김철wnw 04-23 70
16503 돈 달라며 때린 선생님 찾는다 성제양 04-23 65
16502 흔한 올해 의대 졸업생 댓글1 첨부파일 SM엔터테인먼트 04-23 93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