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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당시 서진 룸살롱 살인사건 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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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말네스카 작성일18-07-17 13:25 조회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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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8월 14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대형 룸살롱인 서진회관에서 일어난 집단 살인 사건,

목포 출신 조직폭력배들의 사소한 술자리 시비가 희대의 패싸움 집단 살인 사건으로 커져

반대파 조직원 4명이 살해되고 주범 2명은 처형되었다.

 


주범 중 한명인 행동대원 고금석 체포 당시

(체포 당시 22세, 사형 당시 25세) 

 


서울목포파 행동대장 김동술 체포 당시

(체포 당시 23세, 사형 당시 26세)

 

당시 20대 초반에 불과했던 고금석과 김동술은 앞장서서 칼과 방망이를 들고

상대파 8명이 회식 중이었던 방으로 들어가 4명을 칼로 찌르고

방망이로 때려 죽이는 등 잔인하게 살해했다.

 


86년 두목 장진석 (25세)과 행동대장 김동술 (23세) 체포모습 

 


이들은 도망치는 상대파 조직원까지 끝까지 쫒아가 살해했는데

당시 복도는 전부 피바다여서 형사들도 잔인함에 치를 떨었다고 한다.

 


수배 중 이틀만에 체포되는 서진 룸살롱 집단 살인사건 가담자 중 한명인

서울목포파 간부 양회룡 (당시 25세, 디스코클럽 운영)

 


체포 당시 두목 장진석 (왼쪽, 당시 25세)

서울 목포파 행동대장 김동술 (당시 23세) 

 


 

서울로 압송되어 온 김동술과 고금석은 TV 카메라 앞에서도 고개를 뻣뻣이 들고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이들의 허세는 오래 가지 못해서

재판에서 검사가 사형을 구형하자 엉엉 울면서 죽을 죄를 졌다고 하소연하는 등

처량한 모습으로 돌변했다고 한다.

 

주범 김동술과 고금석은 사건이 발생한 지 3년이 지난 1989년 8월 4일, 사형이 집행되었다.

김동술을 집행할 때, 버튼을 눌렀는데도 바닥이 사라지지 않아,

옆에 김동술을 내버려둔 채 교수대를 수리했다고 한다.

김동술은 45분동안 덜덜 떨면서 누워 있다가 재집행을 받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이 사건의 가해자들을 보면 사건 당시를 기준으로 조직원들은 죄다 20대 초중반으로

사형당한 2명, 김동술과 고금석은 사건 당시 23살, 22살에 불과해서

이들의 잔인성은 담당 형사, 검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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