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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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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극한직업 작성일19-06-02 22:47 조회9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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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학교를 다니는 저는 
서울로 마실을 가는 친구와 함께 지하철을 탔습니다.


그날 지하철은 무척 후덥지근 했어요.
그런데 어디선가 구수한 향내가 올라왔습니다.

(사연 쓴 사람은 여자)


'이건 보통 방귀가 아니라 똥방귀다!!!'


'이건 보통 방귀가 아니라 똥방귀다!!!!!!!!!!!!'



전 뀐 사람이 들으라고 온 세상 사람들에게 말하듯 친구에게 외쳤죠.


"야 어디서 이상한 냄새 안나니??"



그때 문자가 왔어요.

바로 옆에 앉아있던 친구에게 온 문자였습니다.


"나니까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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