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결국 법정관리"…PG사↓ 대형 이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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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식쓰 작성일24-07-30 11:16 조회1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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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사 자금 부담 불가피…규제 강화 가능성도"
"온라인 커머스, 상위 업체 위주로 개편될 것"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미정산 사태를 촉발한 티몬·위메프가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가운데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들의 주가가 줄하락 중이다. 반면 경쟁사인 네이버와 쿠팡 관련 주는 상승하고 있다.
PG사인 NHN KCP는 30일 오전 9시5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75% 하락한 8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7.34% 하락한 8200원까지 떨어졌다가 하락폭을 줄였다.
KG이니시스 역시 2.20% 하락한 1만21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페이는 2.10% 내린 2만5600원, 다날은 1.48% 내린 4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반면 티메프 법정관리로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수혜주로 분류되는 네이버, 쿠팡 등은 오름세다.
쿠팡 관련 물류창고 업체인 KCTC는 이날 오전 9시56분 현재 16.04% 오른 6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3.78% 오른 687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네이버는 0.23% 상승한 17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몬과 위메프는 지난 29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파악된 약 2100억원 상당의 미정산액이 사실상 지급 정지됐다. 정산기일이 다가오는 거래분을 고려하면 미정산액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티몬 위메프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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