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보스턴 올랜도 NBA 농구 분석 보스턴과 올랜도가 격돌한다. 27승18패의 보스턴은 동부컨퍼런스 3위, 18승29패의 올랜도는 동부컨퍼런스 13위로 두 팀의 레벨차가 존재한다. 역시 가장 큰 차이는 백코트진인데, 보스턴이 올랜도를 잘근잘근 철근 십듯 물고 맛보고 할 수 있다. 그런 만큼 오늘 올랜도의 고전은 불 보듯 뻔하다. 보스턴은 최근 10경기 6승4패, 올랜도는 2승8패. 특히 이 기간동안 보스턴은 홈 5승2패 홈 일정이 많았던 반면, 올랜도는 원정 1승5패로 원정 연전이 많았다.  보스턴은 에이브리 브래들리가 결장인 가운데 아이재아 토마스가 펄펄 날고 있다. 직전 휴스턴을 11점차로 대파했을 때, 토마스는 38점을 꽂아넣었다. 크라우더, 스마트 콤비의 외곽 수비 능력은 올랜도의 외곽을 봉쇄할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다. 올해 계속 고전하고 있는 파포 자리가 아쉬울 뿐이다. 올랜도는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시카고 불스에 모두 패했다. 보스턴이 4번 포지션의 부재가 깊다면, 올랜도는 역시 2번 자원이 절실하다. 오죽했으면 206cm의 제프 그린이 슈팅가드로 뛰어야하는 상황. 더욱이 올랜도는 어거스틴, 믹스, 포니에가 모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리그 최고인 보스턴의 백코트에 앞서기엔 너무나 초라하다. 벤치에서 주전으로 올라온 페이튼을 비롯해 왓슨, 헤조냐 정도다. 골밑이 보스턴을 십어먹을 정도가 아니라서 오늘 올랜도는 보스턴에 영혼까지 탈탈 털릴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