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농구분석 덴버 vs 골든스테이트

덴버는 최근 5경기 연속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고 있다. 서부 지구 8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트레이드를 통해 유서프 널키치를 내보내는 대가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전에서 뛰고 있던 

메이슨 플럼리를 영입했다. 하지만 플럼리는 이 경기에 나서지 않을 예정. 

올 시즌 2번의 맞대결에서 덴버는 골든스테이트에 24점, 8점 차로 대패했다. 

골든스테이트의 템포를 따라갈 수 있는 힘은 있지만 얼리 오펜스나 속공 마무리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골든스테이트는 다시 연승을 달리고 있다. 직전경기였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케빈 듀란트-스테픈 커리 원투 펀치의 맹활약에 힘입어 130-114, 16점 차 대승을 따냈다. 

최근 3경기 연속 120점이상을 넣는 활발한 공격력과 함께 자베일 맥기는 자자 파출리아와 데이비드 웨스트의 

부상에 따른 빈자리를 완벽히 메우는 중이다. 앞선 2번의 원정경기를 모두 잡아낸 골든스테이트의

 원정 성적은 무려 23승 5패. 클레이 탐슨, 안드레 이궈달라가 지키는 스윙맨 포지션의 두께도 덴버를 압도한다.

덴버는 다닐로 갈리날리, 케네스 퍼리드는 이 경기에 나서지 않을 예정이다. 공백이 클 수밖에 없다.